입덧 끝나는 시기 ? 기다리지말고 해결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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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은 임신 초기 임산부들에게 있어 가장 피곤한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입덧을 할 와이프를 위하여 오늘은 입덧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 

기초이론 부터 시작해서 빠르게 가보겠습니다 ! 

 

 

1. 입덧의 원인 

 

 유력한 입덧의 원인은 아이가 자궁에서 자리를 잡는 시기에 증가하는

융모성 성신자극호르몬 (HCG)  입니다.

 

입덧 시기에 이 호르몬 지수도 함께 올라가니 아무래도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다른 이론은 산모의 몸이 아기를 보호하기위해 

무엇인가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것을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진화론적이네요.) 

 

 

 

2. 입덧의 시기와 종류

 

입덧의 시작 시기는 4-6주

절정 시기는 9-12주

12-16주 부터는 사그러들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인 기준일 뿐 사람에 따라 입덧이 없거나, 더 오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입덧에도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 알았습니다 !! )

저는 그냥 입덧은 다 똑같은건 줄 알았는데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계속 토하게 되는 토덧

냄새를 맡으면 올라오는 냄새덧

계속 먹는 먹덧

체한느낌이 계속 드는 체덧

침을 삼키기 힘든 침덧 

아내의 입덧에 감응하여 남편에게 오는 남편덧 등등.. 

(남편덧은 진짜 신기하네요)

 

3. 입덧 극복 방법

 

자, 이제 오늘 글의 핵심 !!

입덧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옛날에는 엄마들이 그냥 견뎌야한다.

스스로 극복해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입덧 때문에 우는사람도 있고 ,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몸에 해롭지 않고 입덧을 완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당연히 써야하지 않겠습니까 

 

 

첫번째 방법은 디클렉틴 입니다.

 디클렉틴은 미국 FDA에서 무려 CLASS A를 받은 약입니다. 

인체에 무해해다는 판정을 약이라는 뜻입니다. 

심지어 약 겉면에 임산부 모양이 그려져 있는데 

임산부 필수약이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

 

디클렉틴 알약 겉면

 

아쉽게도 디클렉틴은 의료보험적용이 안되서 단가가 비쌉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데 증상 얘기하면 쉽게 적어주신다고 합니다.

졸음외에는 걱정할 만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생강입니다. 

생강은 몸에 열을 올려주는 효능으로 유명합니다. 

그에 못지않게 항구토의 효능도 있죠 !!

생강차 끓여서 한번 드셔보세요 !!

 

 

세번째 방법은 임신캔디 입니다.

단맛이 나는 레몬맛 캔디 입니다. 

먹다보면 옛날 아이셔 처럼 신맛이 나기 시작하는데 

구연산을 통해 신맛을 내려보내서 울렁증을 완화시키는 원리입니다.

200g에 한팩이며 약 27개 정도가 들려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입덧이 올때마다 입에 물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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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덧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와 종류

완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입덧으로 고생하시는 임산부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