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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육생

이번 생에 딸 낳기는 틀린 것 같다.. (아들 or 딸 낳는 법)

by 하기파파 2022. 11. 27.

임신을 중비 중인 예비 엄빠들 풋챠핸썹 !!

오늘은 내 장래 아이의 성별을 결정지을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 정보들이 사실이라면 저는 딸을 낳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여러분은 이 글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 아이의 성별을 결정짓는 중요한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초이론


기본적인 내용은 되도록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XY는 남성의 염색체, XX는 여성의 염색체입니다.

여자의 난자에는 X염색체 밖에 없고 , 남자의 정자는 X와 Y염색체로 나누어집니다.

기본적으로 X 염색체는 산성을 띄는 환경에서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며, Y염색체는 알칼리성 환경에서 활발하다 !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평소 여자의 질은 어떤 성질의 환경일까요 ?


정답은 산성입니다 !!

여성의 질은 평소에 외부의 바이러스 혹은 다른 잡균이 침투를 방지하기 위하여 산성을 띄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Y염색체에게 유리한 환경 ( 알칼리성) 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론 및 방법

딸을 낳는다는 가정 하에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

배란일 이틀 전에 부부관계를 갖는다.

X,Y염색체의 특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X염색체는 Y염색체에 비해 수명이 깁니다.

배란 이틀 전에 관계를 가지면 배란시기에 Y염색체는 대부분 없어지고

X염색체만 남아, 딸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

두 번째 !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기 전에 사정을 한다!

앞서 말했듯이 여성의 질은 평상시 산성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 지. 만!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 알칼리성을 띤 경관 점액이 분비되면서 질 안은 일시적으로

알칼리성을 띠게 되는 겁니다 !

위에 소개드린 두 가지 방법 외에도 초저녁에 부부관계를 갖는 방법, 여성이 꼭 조이는 옷을 입는 방법,

관계 전 식초수로 질을 세척하는 방법, 여성의 섭취식품의 조절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

모두 개인 차에 따라 좌지우지될 수 있으며,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에 제외시켰습니다.



예비 엄마, 예비 아빠 저마다 그리고 있는 아이의 모습, 성별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건강한 아이를 낳는 것 아니겠어요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임으로 슬퍼하는 예비 엄빠들의 이야기가 점점 더 자주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 저한테 올 아이가 어떤 성별을 가졌든, 어떤 모습이든 사랑하고 아껴줄 것을 맹세합니다.



자.. 그래서 .. 이제는 이해하시겠습니까 ? 제가 왜 이번 생에는 딸을 가질 수 없는지,,?

예 ? 헛소리요 ?

에이 이거 참 .. 보여드릴 수도 없고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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